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지원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볼타는 국제표준(ISO/IEC 17788)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평가 기준을 충족해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볼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복잡한 세금계산서 발행 프로세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핀테크 서비스로, 출시 2년 만에 현재 약 2300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간편 지출결의서 기능을 출시해 기업의 지출 및 비용 처리 업무를 개선했으며 하나금융티아이와 기술 협업을 통해 지출결의서와 증빙자료를 공인전자문서화하여 적격 증빙 처리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로, 클라우드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볼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 희망 기업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이후에도 전담 매니저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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