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최효경 기자

2025-03-07 11:07:48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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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네 번째 하이로드 등급 영웅 '하이로드 린'이 추가됐다. 원거리형 영웅으로 스킬 공격 성공 시 팀에 편성된 모든 영웅들의 스킬에 영향을 주는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구)세븐나이츠 '파이'가 추가됐다.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적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화상을 부여하는 한편,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콘텐츠 '승천의 탑'도 추가됐다. 3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탑으로 총 200층으로 이뤄진다. 특히, 100층 이상의 고층부는 강하고 위협적인 스킬을 지닌 적들과 전투를 하며 랭킹을 겨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1.5주년 스페셜 버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토벌 의뢰', '장비 던전', '펫 농장', '일반 결투장', '상급 결투장' 등에서 3배 증가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1.5주년 레전드 기프트 박스'와 '1.5주년 기프트 박스'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1.5주년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도 열린다. 스테이지 도달 조건에 따라 '레전드 영웅 소환권6' 최대 150개, '레전드 영웅 선택권6' 최대 15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복귀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다양한 퀘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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