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일동 웅진 기획조정실장,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어린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아이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웅진씽크빅은 유아용 도서 4765권과 초등용 도서 5625권을 문학, 수리,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영역별로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전달받은 책을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 14곳과 작은도서관 15곳에 배부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원활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양 측은 더 나은 어린이 독서 문화를 확립하기 지속적인 화합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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