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지구 내 거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 정원 조경 관리, 공영주차장 관리, 주민복지프로그램 지원 등 11명 △공공행정업무지원(어르신 케어안심주택 ‘포근휴’ 관리) 8명 등 총 19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11월19일까지 10개월간 1일 3시간, 월 20일 근무하게 된다.
김학섭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거주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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