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 누적 거래액 2조 원 돌파

이병학 기자

2025-02-05 10:00:00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 누적 거래액 2조 원 돌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이커머스 전문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FLEXG)가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1%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렉스지는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글로벌 호스팅 서비스 플렉스지 와이드(FLEXG Wide)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했으며, 베트남에는 현지 지사를 설립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플렉스지만의 차별화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렉스지의 지속적인 성장 원동력은 판매 최적화 기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의 고도화에 있다. 특히, DatAI(데이터아이) 서비스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A4와 같은 외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아도, 쇼핑몰 내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핵심 마케팅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쇼핑몰 운영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시간으로 성과를 측정하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플렉스지는 단순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이커머스 최적화 솔루션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쇼핑몰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자동화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호스팅 서비스 플렉스지 와이드의 확대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위드소프트 김형준 대표는 “플렉스지가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달성한 것은 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이 플렉스지를 선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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