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피오유엘과 CJ CGV, AI 서비스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이병학 기자

2025-01-22 10:09:11

사진: 피오유엘 이하민 CTO(왼쪽), CJ CGV 손종수 디지털혁신담당(가운데), 피오유엘 이정음 대표(오른쪽)
사진: 피오유엘 이하민 CTO(왼쪽), CJ CGV 손종수 디지털혁신담당(가운데), 피오유엘 이정음 대표(오른쪽)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주식회사 피오유엘과 CJ CGV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가속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 27일에 이뤄졌으며, 양사는 AI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CJ CGV와 피오유엘은 AI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피오유엘의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라미(LLAMI)는 종합 IT 솔루션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AI 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 수행 및 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라미의 AI 서비스는 라미챗, 인스타DM 자동화 AI챗봇, 캐릭터 보이스챗, 이미지 생성 등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피오유엘 이정음 대표는 “라미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사이트 적용 및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CGV 디지털혁신담당 손종수 경영리더는 “POUL은 LRM(Latent Retrieval Memory) 기반의 독창적인 LLM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향후 CGV의 여러 부문에서 AI기반의 기술 협력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 할 계획이며, 양사의 MOU체결은 AI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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