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민 대표가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설립한 위드노쇼어는 패션을 넘어 사진, 영상, 공간, 디자인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독창적인 콘텐츠와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위드노쇼어는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패션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를 융합하는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김건민 대표는 2019년 영화 비스트에서 배우로 데뷔하며 ‘지원순경’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남산예술센터 파란나라, 예술의전당오페라하우스 라 트라비아타, 국립극장 불편한 시선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2021년에는 매거진 Opium Red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소니 WH-1000XM4와 이니스프리 광고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가수 림킴의 VEIL, 래퍼 호미들의 300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예술적 스펙트럼을 확장했고, KBS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와 IHQ '야!한밤'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다방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위드노쇼어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실험적인 접근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김 대표는 “위드노쇼어는 패션을 넘어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공간 경험을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려 한다”며,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다양한 방식으로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공간,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시장의 흐름에 맞춰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건민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며, 신중하고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드노쇼어는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패션 및 예술 브랜드로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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