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의 자생적 지식재산(IP) 융합교육 체계를 정착하고, 신산업 분야 IP 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지식재산 인력양성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다. 행사에는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산업계 전문가, 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특허법인 본은 본 사업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IP 실무교재와 IP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교재는 연구개발 및 산업화 과정에서 지식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양, 융합 및 실무 과정이 결합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성과공유회의 둘째 날 진행된 IP 실무교재 및 IP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개발 결과 발표에서, 특허법인 본의 부대표 권민수 변리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재와 교육과정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신산업 분야에서 IP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의 결과물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허법인 본은 앞으로도 지식재산(IP)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신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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