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오블리주' 서비스 공개

이병학 기자

2025-01-15 09:05:00

결혼정보회사 듀오 '오블리주' 서비스 공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최근 전문직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금전을 갈취하는 ‘로맨스 스캠’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고 진정성 있는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오블리주’를 선보였다.

‘오블리주’는 듀오의 VIP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로, 전문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군과의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회원 개개인에게 전담 커플매니저가 배정되어, 전문적인 매칭과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퍼스널컬러 진단 및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를 포함한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과 고품질 스튜디오 프로필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회원이 더욱 매력적인 첫인상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듀오는 현재 5,811명의 전문직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의료 및 법조계 종사자가 86%에 해당하는 5,007명에 달한다. (2024년 12월 기준) 이러한 데이터는 듀오가 전문직 회원과의 신뢰 높은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선택지임을 보여준다.

듀오의 오블리주 프로그램은 단순히 만남을 주선하는 것을 넘어, 회원들이 성공적인 만남과 교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매칭 커플매니저가 성혼 성과에 따라 우선 배정되며, 이를 통해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5만 건의 성혼 기록을 달성한 듀오는 최근 3년간 성혼 회원 수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명이 성혼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의 과반인 56.7%가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교제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듀오의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매칭 시스템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넓은 회원풀과 높은 성혼율, 그리고 철저한 회원 신원 인증 절차를 통해 회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며 “성혼사례비 부담 없는 가입비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오블리주’는 신뢰할 수 있는 만남과 성혼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