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제품 시장의 규모는 138.2억 링깃(한화 약 4.4조원) 수준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1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까지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9개국에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후 올 상반기 내 말레이시아에서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의 MF 파트너사인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는 다양한 리테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반 회사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F&B, 편의점 및 패션 리테일 등 약 200개 이상의 다양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 현지 MF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올 상반기 내 1호점 오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식사빵부터 간식빵, 케이크 및 음료 등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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