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마술 공연, 종이집 만들기 체험, 찾아가는 세계유산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술 공연은 오는 25일 19시, 종이집 만들기는 26일 14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며 세계유산학교는 관내 일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유산학교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재밌는 놀이와 퀴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순천에 세계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세계유산이 두 개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시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면서 세계유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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