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만에 끝내는 이해 중심 영문법, 탑다운 그래머 와디즈 펀딩 700% 달성

이병학 기자

2024-10-24 12:20:38

'15일 만에 끝내는 이해 중심 영문법, 탑다운 그래머 와디즈 펀딩 700% 달성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15일 만에 끝내는 이해 중심 영문법, 탑다운 그래머(부제: 1등급 영어를 위한 前 외고 교사의 쉽지만 제대로 된 영문법 이야기)'가 와디즈 펀딩에서 현재 목표 금액의 700%를 달성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탑다운 그래머는 암기보다는 '이해 중심'의 문법 학습을 강조한다. 저자 원더는 영어 유치원을 3년씩 다니고 영수 경시대회에서 전국 1, 2위를 다투는 우수한 아이들 학생들조차도 문법만큼은 그저 이해하지 못한 채로 암기만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따라서 하위 개념 하나하나를 쌓아서 큰 구조를 완성하려는 시중의 바텀업(bottom-up) 방식의 문법서와는 반대의 구조를 띄고 있다. 큰 개념에서 시작하여 하위 단계로 나아가며, 빅 픽쳐를 먼저 보고 진행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을 취하므로 그 근간이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학생들이 학습하는 원서임에도 불구하고 쉽고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

저자는 탑다운 방식은 빠르지만 이해를 바탕으로 하므로 어떤 학습보다 오래 가고, 기존에 학습한 것들을 구조화하므로 원할 때 지식을 마음껏 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방식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과도한 선행으로 인해 생긴 기존의 구멍을 메우고, 너무 많은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도 깊고 넓은 지식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더불어 추후 출제자의 의도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길러줄수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자습반 패키지와 보장반 패키지 등 2가지 리워드가 수퍼 얼리버드 및 얼리버드 가격으로 제공되며,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한 구성의 '보장반 패키지'는 탄탄하게 구성된 15일 챌린지와 강사의 질문과 답변이 있는 가이드로 구성되어, 강사가 전달한 내용을 학생이 어느 정도 소화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그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탑다운 그래머를 개발한 원더쌤은 "와디즈를 통해 구세기적인 '암기를 바탕으로 한 무 이해 문법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시도가 부디 대한민국의 모든 영어 학습자들에 닿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15일 만에 끝내는 이해 중심 영문법, 탑다운 그래머'의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펀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