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 매년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해남군은 캐릭터 '땅끝이·희망이'를 활용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6개 채널을 통해 각 채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내용의 군정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고구마, 배추, 김 등 지역의 대표 농수산물과 관광 분야를 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SNS 기자단, 인플루언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해남을 알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이 6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로, 앞으로도 해남의 자랑스러운 농수산물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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