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과 중국 파나소닉은 이번 MOU를 통해 냉장고 정리 및 보관 관련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락앤락은 냉장고에 최적화된 냉장고 보관 및 정리 용기를 개발·제공하는 등 파나소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파나소닉이 신제품 수납형 냉장고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체결됐으며, 락앤락 냉동실 정리용기 '프리저핏'이 함께 소개됐다. '프리저핏'은 모듈러 시스템과 확장형 트레이로 효과적으로 냉동실을 정리할 수 있다. 투명한 용기 바디로 내부 식재료 확인이 용이하며, 옐로우 라벨 클립으로 식재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냉동실에 최적화된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디로 꽁꽁 언 식재료를 꺼낼 때도 분리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혁신적인 밀폐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식품보관 용기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스테인리스 컨테이너', '세라믹 에너제틱 텀블러', '스트로우 밀크티 보틀' 등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2023 중국 징동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 2023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 2024 인도네시아 '기업 이미지 어워드(Corporate Image Award)' 최고상,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하며 제품·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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