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다양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 결과를 보고하고, 함평군 농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한 정보 교환과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농특산품 생산업체와 수출업체, 유통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방안 설명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FDA 식품안전 요건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을 강조하며,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나 영농조합법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농가와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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