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2021년 (사)평화의숲과 함께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하여 2,400여 평 규모로 ‘풀무원 숲’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새로 심은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미와 함께하는 연합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풀무원건강생활 로하미(방문판매사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로하미들은 나무에 비료를 주고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종을 제거하는 등 숲 가꾸기에 동참했다. 로하미들은 이후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전망대와 전시실, 스마트 양묘장을 견학하며 한반도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나무 심기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사)평화의숲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풀무원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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