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추진

강지용 기자

2024-07-08 13:00:00

이미지=에쓰오일 제공
이미지=에쓰오일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 010950)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4 에쓰오일 X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스마트 플랜트 △기타 (모빌리티,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에쓰오일의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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