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 교과서 도입 앞두고 패널 교사 대규모 모집

최효경 기자

2024-06-07 09:45:55

이미지=웅진씽트빅 제공
이미지=웅진씽트빅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앞서 초등 교사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학교 전용 AI 코스웨어를 소개하며, 특히 현재 2,700여개 학교에서 사용성을 인정받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연산 앱 ‘매쓰피드(Mathpid)’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등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또다른 학교 전용 AI 코스웨어의 소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AI 진단’, ‘개인별 맞춤 학습 기능’, ‘AI 학습 코칭’ 등 자사의 AI 기술 관련 정보도 게재돼 있다.

아울러 웅진씽크빅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초등 교사 패널을 대규모 모집하고 패널 교사에게는 다양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언진 웅진씽크빅 AI 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실제로 활용하게 될 선생님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식 페이지를 열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과서 개발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친화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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