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셀럽 고정 출연 상생방송으로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4-05-21 09:17:23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롯데홈쇼핑 본사 스튜디오에서 상생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롯데홈쇼핑 본사 스튜디오에서 상생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고정 출연하는 상생방송을 운영,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방송 수수료 우대 ▲상품 소개 영상 제작 지원 ▲상품 출고 시 무료배송 ▲상생 적립급 10% 등 다양한 혜택을 강화해 왔다.

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상생방송 입점을 위한 파트너사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숏폼 무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고정 출연하는 상생 전문 프로그램 ‘상상라이프’를 론칭, 먹방과 상황극 등 상품을 활용한 유쾌한 진행으로 긍정적인 고객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상생방송을 통해 한우도가니탕, 명란젓갈 등 지역 중·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상품을 활용한 숏폼 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롯데홈쇼핑 앱에서 홍보하고 라이브 커머스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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