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분기 영업익 156억 원 …투자자 관심도 상승

강지용 기자

2024-05-17 10:10:00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 017810)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693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7% 늘었다.

풀무원 관계자는 “전체 매출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컨세션·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전년 대비 263억 원 증가하며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영업이익은 미국 법인의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 효과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2.17~05.16) 풀무원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총 6만 7,954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4만 9,776건 대비 1만 8,178건, 36.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최근 1년간 풀무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짐작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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