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만다 인공지능 플랫폼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른 A.I BBC 토큰을 개발한 티에스네트 싱가포르(대표 헨리 강)는 TX 상장 소식을 전했다.
헨리 강 대표는 “AI 비서 아만다는 개인의 일정관리, SNS관리, 외국어번역, 법률서비스 등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평생 데이터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토큰이 바로 A.I BBC로서 이번에 XT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저들은 A.I BBC 토큰을 통해 인공지능 비서 아만다와 채팅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이용, 플랫폼 참여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AI비서 아만다는 현재 텔레그램을 통해 6개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12개국어로 확대할 계획이며, 홍보 마케팅을 강화, 1천만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A.I프랜즈 연구소의 사업 목표다.
한편 미국 디지털에셋투자회사 그레이스완의 대표인 피터 해리건은 상장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라서 주목하고 있다"면서 "아만다 플랫폼이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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