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DB손해보험 이민우 본부장(왼쪽)과 자본재공제조합 송균호 상무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00912400727862abca194321119653243.jpg&nmt=23)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을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최대 80%를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합을 통해 단체보험으로 가입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책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이민우 본부장, 자본재공제조합 송균호 상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합은 기술보호 관련 금융파트너로서 DB손해보험과 우선적으로 협력한다, DB손해보험은 향후 조합원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공제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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