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지원 위한 MOU

이병학 기자

2024-05-09 11:25:47

사진=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혜 관장(좌측),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우측)
사진=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혜 관장(좌측),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우측)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강사·프로그램 양성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지원 인력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혜 관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유관기관은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특별시제2호동작거점형키움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 총 9곳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늘봄학교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지원 위한 MOU

한편,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는 육아 및 가족 돌봄 등으로 취업에 제약이 있는 3040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AI인공지능 로봇코딩 전문가과정, 한국사 강사양성과정, 진로체험 전문강사 과정, 놀이형 독서교육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강사풀을 구축하여 구직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도와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동작관악지원청과 업무협조를 통해 관악, 동작 지역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필요한 교육지원 인력에 대한 인력풀 모집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3040여성들의 니즈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채용 지원을 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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