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바닥재 '엑스컴포트' 리뉴얼 신제품 출시

강지용 기자

2024-05-09 10:09:55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강남'에서 고객들이 '엑스컴포트' 바닥재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LX하우시스 제공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강남'에서 고객들이 '엑스컴포트' 바닥재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LX하우시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LX하우시스(108670)가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엑스컴포트’는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되어있어 다른 바닥재 대비 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한다고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소음∙의자끄는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리뉴얼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스컴포트’는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을 새롭게 획득했다. 여기에 ‘엑스컴포트’는 제조과정에서 지구환경오염 감소∙유해물질 감소∙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사유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엑스컴포트’는 대리석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스톤’ 패턴 9종, 원목의 색감을 구현한 ‘우드’ 패턴 6종 등 총 15종으로 출시됐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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