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1일부터 정당계약

강지용 기자

2024-05-07 11:00:00

사진=롯데건설 제공
사진=롯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건설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가구는 2단지 1,089가구다.

단지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으며,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가능하며,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축구장 11개 규모로 단지 주변을 둘러싸는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 개관 후 이달 6일까지 총 2만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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