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규 은행장(오른쪽)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071522560862762abca194310625221173.jpg&nmt=23)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 이하 무보)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협약’을 맺고 잠재력이 우수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발굴해 수출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게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보증 △수출공급망보증 △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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