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유럽 및 남미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 및 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 대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KIND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사업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2018년 출범한 KIND는 유럽지역 최초 투자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선정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설계·시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9년 최종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KIND와의 협약을 통해 당사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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