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4월 분양 예정…635가구 규모

강지용 기자

2024-03-26 13:00:00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 사진=GS건설 제공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 사진=GS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이다.

이천자이 더 레브 주변으로는 아리산, 망현산, 녹지 지역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 2,000여㎡(축구장 1.5배 규모) 규모의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약 300m 거리에는 송정초·중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약 2㎞ 이내에는 이마트, 관고시장, CGV,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등의 편의시설이 소재한다.

교통 여건의 경우,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노선 안에 이천시가 포함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자립형 경제도시인 만큼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구축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지상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이천에서 선보인 자이 브랜드 모두 단기간 완판되며 지역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선호도 높은 학세권 및 공세권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중대형 평형대 구성,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전체 동 필로티, 100% 판상형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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