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위스키 특화존 선보인다

한시은 기자

2024-03-14 10:09:24

위스키 특화존. /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위스키 특화존. /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다양한 취향에 맞추어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Secret Lounge)와 △시크릿 다이닝 룸(Secret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위스키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를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