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난 1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무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무순위 청약은 18일 매교역 팰루시드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했으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당첨자 계약시부터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것이다. 계약 이후에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점의 개점, GTX-C노선 착공 및 F노선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수원 원도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몰렸고,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교역 팰루시드 분양가는 84㎡타입 최고 8억 9,000만 원대, 59㎡타입 최고 7억 3,000만 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1차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 세대 창고 무상제공 등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편 매교역 팰루시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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