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대상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한시은 기자

2024-02-06 10:43:56

웰컴복지재단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모습. / 사진=웰컴금융그룹 제공
웰컴복지재단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모습. / 사진=웰컴금융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웰컴금융그룹은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서울 내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8개 기관 28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리터러시(Literacy)는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은 △소프트웨어 윤리 △코딩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 피지컬 컴퓨팅 △도트매트릭스 △네오보드 등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아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컴퓨터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터넷과 디지털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등 계열사를 둔 웰컴금융그룹이 2022년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우리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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