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7만8,378개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1만9,490개와 비교하면 13.9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토니모리, 현대바이오, 애경산업, 코리아나, 브이티, 코스나인, 에이블씨엔씨, 올리패스, 바른손, 원익, 네오팜,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스킨앤스킨, 라파스, 한국화장품제조, 제닉, 내츄럴엔도텍, 글로본, 디와이디, 메디앙스, 코디, 한국화장품, 아우딘퓨쳐스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55만9,752 미디어지수 67만3,766 소통지수 75만4,925 커뮤니티지수 162만4,223 시장지수 91만2,234 사회공헌지수 26만6,9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9만1,85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21만1,275와 비교해보면 8.0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1만9,490개와 비교하면 13.9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62% 하락, 브랜드이슈 20.05% 하락, 브랜드소통 13.29% 하락, 브랜드확산 10.37% 하락, 브랜드시장 2.55% 상승, 브랜드공헌 14.9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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