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쇼2’ 다나카 “나는 아웃사이더…사회에 잘 못 섞인다” 너스레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먹어보쇼 시즌2’ MC 정준하와 다나카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게임의 왕 먹어보쇼 시즌2’(이하 먹어보쇼2) 7회 촬영에서 정준하, 다나카, 닉쿤, 백호는 수제 버거 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먹어보쇼 2’ 4 MC는 수제 버거를 즐긴 후 라이스볼이 등장하자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다. 다나카가 먼저 라이스볼에 담긴 여러 재료들을 섞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준하는 “잘 못 비빈다”라며 “정말 (재료들을)못 섞는다”라고 답답해했다.

다나카는 “엉망이냐?”라고 물으며 “제가 원래 사회에 잘 못 섞인다. 아웃사이더라서 잘 못 섞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결국 닉쿤이 다나카 대신 숟가락을 받아 라이스볼의 재료들을 섞이 시작했다. 다나카는 “이거다! 시원시원하다”라고 칭찬을 했고, 닉쿤은 “먹기 싫은 거냐”라고 받아 쳐 다나카를 당황케 했다.

수제 버거 전문점을 비롯해 곱창 전문점, 돼지고기 맛집을 찾은 ‘먹어보쇼 2’ 7회는 5일 밤 8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SBS FiL, SBS M에서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