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바이오, 바이오테크놀로지 사업 위해 합병 준비 및 IPO 준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분자진단 생명공학 기업 씨디 바이오가 신규 바이오테크올로지 사업을 위해 합병 준비와 함께 IPO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두 기업은 미래 지향적인 투자와 연구를 더욱 가속화하며, 미래 의학의 역동성을 높일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씨디바이오는 기존의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 기술과 리더십을 결합하여 새로운 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인수합병 예정인 씨디바이오의 분자의료 플랫폼의 핵심 기술은 리튬 내면체 풀러렌을 이용한 분자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한편 씨디바이오는 리튬 내면체 풀러렌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활용해 호흡에 포함된 VOCs의 농도차를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