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선두

김수아 기자

2023-09-22 09:00:35

하이트진로,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선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조사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021만6,143개로 분석되며 지난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9만6,125개와 비교하면 15.40% 줄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제주맥주, 보해양조, 풍국주정, 흥국에프엔비,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6,257 미디어지수 52만9,033 소통지수 81만4,713 커뮤니티지수 198만4,635 시장지수 347만6,017 사회공헌지수 47만4,6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764만5,275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39만8,379와 비교해보면 18.6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이트진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61% 하락, 브랜드이슈 12.56% 하락, 브랜드소통 44.67% 하락, 브랜드확산 16.47% 하락, 브랜드시장 2.84% 하락, 브랜드공헌 47.0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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