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환경교육계획’은 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코자 전 시민 적용 가능한 환경교육 개발과 관련 기관·단체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오는 2028년까지의 장기 계획이다.
▲지역맞춤형 환경교육 과정·교재 개발 ▲여수교육지원청 및 지역학교와 지역사회단체의 연계방안 ▲여수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과업 수행사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교육위원들이 참여해 환경교육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과 함께 열렸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여수시 관계부서와 여수교육지원청·지역학교장과 환경 및 교육관련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김종기 부시장은 “이번 환경교육 계획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cop33유치에 힘쓰고 있는 우리시에서 시민들의 환경학습권 보장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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