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교통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부터 설계,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준다.

도는 2020년 11월부터 ‘교통안전법’ 개정 시행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술자문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31개 시군에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강화 제도 시행의 하나인 교통안전 실태점검 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하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설치· 관리자에게는 자동차 통행 방법 게시, 중대사고 발생 시 시군 통보 의무 사항을 안내했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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