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18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의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4,564만7,189개로 분석되며 지난 6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43만6,645개와 비교하면 7.67% 줄어들었다고 11일 밝혔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성우하이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L만도, 넥센타이어, 아진산업, 명신산업, 일진하이솔루스, 평화산업, 덕양산업, 경창산업, 유니온머티리얼, 다이나믹디자인, 서연, 유라테크, 화신, 영화테크, 모트렉스, 대유플러스, 우리산업, 삼기, 대우부품, 디아이씨, 두올, 세방전지, 서연이화, 현대공업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8,675 미디어지수 76만8,510 소통지수 54만6,732 커뮤니티지수 92만1,190 시장지수 301만2,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38만7,989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06만3,794와 비교해보면 6.4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모비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68% 하락, 브랜드이슈 21.75% 하락, 브랜드소통 32.47% 상승, 브랜드확산 17.81% 하락, 브랜드시장 1.2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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