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항목 대표이사 "더 크게 성장하는 턴어라운드 2023년 만들 것"

최효경 기자

2023-01-02 15:42:30

[신년사] 조항목 대표이사 "더 크게 성장하는 턴어라운드 2023년 만들 것"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다시, 더 크게 성장하는 '턴어라운드'의 해로 만들자"라고 2일 밝혔다.

조 대표는 "2023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과 경제 전망은 밝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고정관념을 바꿔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해 나가자"라며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습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제적인 의사결정과 일일관리하는 실행을 통한 습관화는 NS의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올해의 전략 목표로 '목표달성을 위한 생산성 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역량 확보'를 제시했으며 핵심전략과제로는 ▲고객과 수익성 중심의 '상품 Pool 재편',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장', ▲충분한 고객이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강화', ▲'고객경험의 혁신', ▲'현장실행 중심의 탁월한 업무추진', ▲'지속성장을 위한 선제적 필요 역량 확보' 등을 꼽았다.

조 대표는 "새로운 가치체계에 집중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미래가 점점 다가올 것"이라며, "움츠렸다 도약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2023년을 다시, 더 크게 성장하는 '턴어라운드'의 해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NS 임직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큰 성장의 의미를 지닌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우리 NS 임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NS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어왔습니다.

끝없는 도전으로 고객과 협력사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며,

신뢰를 굳건히 지켜온 NS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책임감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창조적 사고와 전문성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개선이 가능합니다.

2023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과

경제 전망은 밝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는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고정관념을 바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정량적 목표설정과 구체적 일정계획에 의한 실행을 통해

우리의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해 나아갑시다.

무엇보다 이러한 업무수행 방식이 단지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제적인 의사결정과 매일매일 일일관리하는 실행을 통한

습관화는 NS의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의 습관화된 업무수행 방식을 파트너사와 협업에 적용하여,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함께 대규모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목표달성을 위한 생산성 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역량 확보'를 2023년 전략목표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과 수익성 중심의 '상품 Pool 재편'과

온오프라인 확대 등 '판매채널 확장'이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고객이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경험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울러, '현장실행 중심의 탁월한 업무추진'과

'지속성장을 위한 선제적 필요 역량 확보'에도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함께 지혜를 모아 새로운 가치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연결한다"라는

미션에 집중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NS의 미래가 점점 다가올 것입니다.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파트너와 함께 대규모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비전을 향해 꿋꿋이 나아갑시다.

움츠렸다 도약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2023년을 다시, 더 크게 성장하는 '턴어라운드'의 해로 만들어봅시다.

NS 임직원과 가족 모두, 꿈을 이루시고,

건강하며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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