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리뉴얼 오픈 이후 100일간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 146%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수는 약 132% 늘었으며, 특히 주말 방문객수가 150%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리뉴얼 이후 주말에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방문’만을 목적으로 한 일반 고객 유입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품질의 시그니처 전용 제품이라는게 CJ푸드빌 설명이다.
제일제당센터점에서는 탄탄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제품 특성에 최적화 한 밀가루와 자체 개발 발효종, 프랑스 AOP 버터 등 프리미엄 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제품들은 제일제당센터점 제품 판매 상위를 휩쓸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기 제품으로는 버터 풍미가 뛰어난 '크라상'과 '얼그레이 마들렌', 향긋한 감태와 말돈 소금을 올린 '감태 휘낭시에', '촉촉 레몬티 케이크' 등이다. 잠봉햄과 AOP 버터가 어우러진 '잠봉뵈르'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브랜드 진화를 리딩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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