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한가위 기념 ‘추석N박물관’ 이벤트 9일·11일 실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에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N박물관’ 이벤트를 오는 9일과 11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추석N박물관’ 이벤트는 1988년에 출시된 레트로 게임기, 파워 패드(Power Pad)를 이용해 가을 운동회와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달리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파워 패드는 DDR(Dance Dance Revolution)이나 펌프잇업(Pump it up) 등과 같이 발로 조작하는 입력 장치의 시초로 불린다. 관람객은 파워 패드에 부착된 12개의 압력 센서 위에서 제자리 달리기를 통해 경쟁하며, 일정 시간 내에 결승점을 통과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하루 세 번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시작 10분 전부터 박물관 3층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약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