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 애프터워크 : 센터장 편’ 공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쿠팡이 현직 물류센터장 두 사람의 커리어 토크를 담은 ‘쿠팡 애프터워크 : 센터장 편’을 공개했다.

쿠팡이 신규 콘텐츠 ‘쿠팡 애프터워크’ 시리즈를 쿠팡 뉴스룸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센터장 편 영상에서는 쿠팡에서 만나 약 9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김영 센터장과 김형수 센터장이 출연해, 질문이 쓰인 젠가 게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30대의 젊은 나이로 물류센터장 직을 맡게 된 두 사람이 이렇게 빠르게 센터장에 오른 것은 진급 연차가 정해져 있는 일반 기업과 달리 쿠팡은 학력과 연령 같은 자격조건과 상관없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누구에게나 승진의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쿠팡측의 설명이다.

쿠팡 근무의 장점에 대해 김형수 센터장이 “사소한 것 하나라도 아이디어를 냈을 때 (쿠팡이) 채택한다”라고 말하자, 김영 센터장은 “참 좋은 게 쿠팡이 (사원들의 제안을) 일단 시도는 다 해본다”라고 답했다.
쿠팡은 업무처리 방식과 사내 복지 등에서 사원들의 제안에 따라 유연한 근무 환경을 실현시키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