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956가구 리모델링 수주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지난 27일 개최된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문촌마을 16단지 아파트는 지난 1994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28년이 지난 단지로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일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단지다.

문촌마을 16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956가구에서 1099가구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신축되는 143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으로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그랜드 트윈게이트 등을 외관디자인으로 설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