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패스트푸드 브랜드 4개사의 포스팅에 대해 긍정,부정,중립으로 구분된 감성도 정보량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키워드로 한 포스팅에 '좋아요,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긍정어가 많으면 긍정글로, '싫어요, 화난다, 최저, 못한다' 등의 부정어가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며 브랜드와는 직접적인 연관없이 긍부정어가 우연히 함께 포스팅돼있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므로 이 데이터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분석 결과 롯데리아는 총 9만3,115건의 정보량 중 긍정 정보량 5만6,082건으로 60.23%의 긍정률을 기록하며 4개 브랜드중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롯데리아의 부정률은 7.32%로 4개 브랜드중 가장 낮아 전체 호감도 톱을 기록했다.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10만8,645건의 포스팅 중 5만6,707건의 긍정 정보량으로 52.19%의 긍정률을 나타내며 3위를 차지했다.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50.90% 긍정률로 4위를 기록했다.
맥도날드는 같은 기간 총 포스팅 수는 14만 9,296건으로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지만 긍정 정보량은 50% 선에 턱걸이했으며 부정률은 유일하게 10%대를 넘겼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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