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

김수아 기자

2022-04-04 08:48:13

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G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161만2,4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388만86개와 비교하면 9.50% 줄어들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티몬, 옥션,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3,787 미디어지수 1,598,255 소통지수 1,663,244 커뮤니티지수 1,576,249 사회공헌지수 152,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94,2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231,347과 비교하면 11.3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3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3,880,086개와 비교하면 9.50%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5% 상승, 브랜드이슈 4.20% 하락, 브랜드소통 13.44% 하락, 브랜드확산 23.02% 하락, 브랜드공헌 0.8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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