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기업 ‘다임리서치’에 투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16일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다임리서치(대표 장영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다임리서치의 이번 프리시리즈A(pre-A) 투자유치금은 20억 원 상당이며,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유치한 외부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이트창업가재단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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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리서치는 제조 공장에서 공정 간 물류 이동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산업 현장의 다양한 로봇들이 협업하며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지능’ 솔루션이다.

다임리서치는 상반기 중 2차전지 공장 자동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연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