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겨울나기 쪽방촌 거주민 지원

심준보 기자

2021-12-27 11:09:17

하이트진로가 지난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핫팩과 영양갈비탕을 전달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 김갑록 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자료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핫팩과 영양갈비탕을 전달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 김갑록 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자료 제공 =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도 주거시설이 열악해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돕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5대 쪽방상담소(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남대문,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핫팩 1만개와 영양갈비탕 3,000인분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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