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홈플러스·사랑의열매,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 협약

심준보 기자

2021-12-08 16:08:25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착한 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펩시콜라', '밀키스', '트레비' 등 다양한 음료로 구성된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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