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녹색소비·생산 선순환 업무협약’ 체결

심준보 기자

2021-12-08 13:44:06

8일 오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열두 번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왼쪽에서 열네 번째),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왼쪽에서 열여섯 번째) 등 소비자단체 3곳 및 19개사 대표 및 임원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풀무원
8일 오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열두 번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왼쪽에서 열네 번째),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왼쪽에서 열여섯 번째) 등 소비자단체 3곳 및 19개사 대표 및 임원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풀무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8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환경부와 유통사, 금융사, 시민단체 등 녹색소비주체 간 ‘환경표지 중심 녹색소비∙생산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정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최근 기후변화, ESG 등 환경·사회 책임경영과 녹색소비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환경표지 중심의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각 녹색소비 주체들은 ▲(환경부) 생활밀착형 환경표지 제품 확대, 인증제품 및 업체 환경성 정보 제공 협력 ▲(금융사) 친 환경표지 인증 우수기업 대상 녹색 금융지원 체계 마련 ▲(유통사) 환경표지 노출 강화, 비인증제품의 허위·과장 광고행위 방지 등 홍보 협력 ▲(소비자단체) 녹색제품 소비 및 트렌드 분석, 생활밀착형 대상 제품 개발 제안 등 상호 간 필요로 하는 사항 등 녹색소비·생산이 선순환되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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