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샴버그는 한인 상권이 활발히 형성된 지역이다. 다양한 먹거리들과 대규모 쇼핑몰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현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샴버그점은 지난 9월 30일 가오픈 후 확인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그랜드오픈을 진행하게 되었다.
BBQ는 26년간 축적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미국에서의 ‘K-치킨’의 입지를 다지며 한인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샴버그 매장 오픈 행사에는 톰 데일리(Tom Dailly) 샴버그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BBQ치킨을 맛보고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푸드를 샴버그에서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지난 7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BBQ는 해외진출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19 유례없는 장기 불황을 겪는 글로벌 외식시장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전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고 있는 지금, BBQ도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K-치킨의 대명사인 BBQ 치킨의 맛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15일 세계 최대 휴양지 하와이에서도 1호점을 오픈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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